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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교 2학년 때 교회 형 따라서 기타를 치기 시작해서

30대 초반이 될 때까지 28만원짜리 콜트 기타로 살아오다가

인생에 한번 나에게 선물을 주고싶어서 처음으로 동생의

권유로 고가의 기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 

뜯는 순간부터 눈물도 나고 실력은 부족하지만 좋은 기타를

품을 수 있다는 기쁨에 감사가 넘치는 하루네요....

소리부터 외장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행복합니다.

V클래스의 밝은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.

저 같은 초짜가 이런 기타를 잡아도 되는지 감개무량 할 뿐이고...

부족하지만  가르치고 있는 중학교 아이들과 더 좋은 기타로 함께

연주 할 수 있는 기쁨에 너무 행복하네요..

처음부터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점장님과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

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드립니다. 행복하세요..